'GPT-4가 사람보다 아이디어도 잘 내' 정말일까?

'GPT-4가 사람보다 아이디어도 잘 내' 정말일까?

 
오늘은 최근에 화제가 된 'GPT-4가 사람보다 아이디어도 잘 내'라는 기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.
 
"GPT-4가 사람보다 아이디어도 잘 내" - AI타임스 (aitimes.com)

"GPT-4가 사람보다 아이디어도 잘 내" - AI타임스

GPT-4는 오픈 AI가 개발한 대형 언어 모델로, 인터넷에 있는 거의 모든 텍스트를 학습하여 다양한 언어 작업을 수행할 수 있습니다. GPT-4는 글뿐만 아니라 그림도 인식하고 생성할 수 있는 멀티모달 모델로, 사람의 명령에 따라 시나리오, 시, 논문, 코드, 디자인 등을 만들어낼 수 있습니다.

이번 기사에서는 GPT-4가 사업 구상이나 아이디어 제안 등의 창의적인 작업에서도 사람보다 뛰어난 성능을 보여줬다고 소개하고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와튼 스쿨의 MBA 학생들이 GPT-4와 함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과제를 수행했는데, GPT-4가 만든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아이디어보다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. 또한, GPT-4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등의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보여줬다고 합니다.
 
멍청해진 'GPT-4', 다른 모델 됐나? - AI타임스 (aitimes.com)

멍청해진 'GPT-4', 다른 모델 됐나? - AI타임스

이러한 GPT-4의 성능은 인공지능이 창의성을 가질 수 있으며, 사람의 창작 활동에 도움을 줄 수 있음을 보여줍니다. GPT-4는 사람의 요구와 목적에 맞게 적절한 아이디어를 제시하고, 그 아이디어를 구체화하고, 표현하고, 설득하는 능력을 갖추고 있습니다. 이는 인공지능이 단순히 데이터를 처리하고 분석하는 역할뿐만 아니라, 새로운 가치를 창출하고 전달하는 역할도 할 수 있음을 의미합니다.
 

하지만 GPT-4가 사람보다 아이디어도 잘 내는 것은 장점뿐만 아니라 단점도 있습니다. 

 

첫째, GPT-4가 만든 아이디어가 사람의 도덕적이고 윤리적인 기준에 부합하는지 확인할 필요가 있습니다. 

GPT-4는 인터넷에 있는 모든 텍스트를 학습하기 때문에, 거짓이나 편견, 혐오 등의 부정적인 내용도 포함될 수 있습니다. 이러한 내용이 GPT-4의 아이디어에 반영되면, 사회적으로 문제가 될 수 있습니다. 따라서 GPT-4가 만든 아이디어는 사람의 검증과 감독이 필요합니다.
 

둘째, GPT-4가 만든 아이디어가 사람의 창작권을 침해하지 않는지 확인할 필요가 있습니다. 

GPT-4는 인터넷에 있는 다른 사람들의 작품을 참고하거나 재조합하여 새로운 작품을 만들 수 있습니다. 이러한 작품은 원작자의 동의나 저작권을 침해하지 않는지 확인해야 합니다. 또한, GPT-4가 만든 작품의 저작권은 누구에게 귀속되는지도 명확하게 정해야 합니다. GPT-4가 만든 작품은 GPT-4의 창작물인지, GPT-4를 사용한 사람의 창작물인지, 아니면 공공재인지에 대한 법적인 논의가 필요합니다.
 

결론적으로, GPT-4가 사람보다 아이디어도 잘 내는 것은 인공지능의 발전과 가능성을 보여주는 의미 있는 일입니다. 

하지만 GPT-4가 만든 아이디어는 도덕적이고 윤리적인 기준과 저작권에 대한 존중을 필요로 합니다. GPT-4는 사람의 창의성을 대체하는 것이 아니라, 보완하고 확장하는 것이어야 합니다. 저는 GPT-4와 같은 인공지능이 사람의 창작 활동에 도움을 주고, 새로운 가치를 창출하는 데 기여할 수 있기를 바랍니다. 
 
 
여러분은 어떻게 생각하시나요? 댓글로 의견을 남겨주세요. 감사합니다.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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